의성군 관내 3개 노인복지관은 17일 쓰리고(3GO)실천운동을 펼쳤다.

이는 의성군 관내 의성노인복지관, 금성노인복지관, 안계노인복지관에서 코로나19 대확산 상황에서 맞이하게 된 추석을 더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추진했다.

또한 추석에 자녀들이 오지 않는 홀몸 어르신 600명에게 명절음식을 준비해 방문했으며 복지관 종사자들과 생활지원사들은 타지에 있는 자녀들의 방문을 자제하고, 영상통화와 영상편지를 통해 자녀들과 인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의성노인복지관 휴담 관장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이번 추석에도 가족들과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확산세를 저지하기 위해 지난 설에는 이동 멈춤 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이유광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1-09-17  PM  17: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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