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올해 초순경부터 지난 17일까지 기획수사로 사행성 게임장을 단속을 기획 해 단속에 돌입했다.

그 결과 영주시 대학로 G모 게임장 등 대형게임장 3곳을 단속했으며 지난 15일 G게임장 대표A모(55)씨와 종업원 B모(44)씨가 C모(여.53)씨 등 2명을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으로 입건했으며 다른 2곳도 같은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도심 빌딩 5층 586㎡의 면적에 심의 받은 게임물과 다른 영업버젼(사행성게임물)으로 개, 변조하고, 환전 등 불법 영업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서는 게임장 3곳을 단속한 결과, 게임기 170대와 현금 1160만원을 압수했다.

한편 박종섭 서장은 “서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는 불법사행성게임장 등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풍속업소가 근절될 수 있도록 강력한 단속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1-03-18  PM  1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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