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코레일 경북본부는 이웃사랑 나눔활동 으로 가정과 복지단체 등을 방문해 물품 전달에 나섰다.

이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해 기차사랑 봉사회 등 본부 내 10개 봉사회 250여명의 직원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11일까지 지역의 기초생활수급가정 20가구 및 복지기관‧단체 10곳을 방문해 청소와 말벗돼주기와 함께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봉사회 권정아차장 포함7명은 지난 6일 영주365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살리기 캠페인과 거리청소를 하고 선비골 전통시장상인회장과함께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명절음식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영주역 기차사랑 봉사회에서는 풍기읍소재 영풍장애인보호센터를 방문사랑나눔 봉화활동을 통해 쌀10kg 10포대를 전달한다.

추석선물을 받은 권소연(여.91.봉화군)할머니는 “매년 명절이면 어려운 생활로 인해 썰렁했었는데 올해는 코레일본부에서 선물 등을 전해줘 따뜻한 명절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차경수 본부장은 “한가위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계층과 함께 공기업의 가치실현을 위해 나눔을 통해 앞으로는 소외계층이 더 이상 외면 받지 않도록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9-09-10  PM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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