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친구유통(주)에서 1000만원, 송인규씨(81.100만원)가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한 것이 14일 밝혔다.

친구유통(주) 하원태 대표는 “우리 지역의 인재육성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하태원 대표는 지역에서 친구유통(주), 참좋은물류(주), 신세계화물(주) 등 3개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물류전문 기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현제까지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개인 기탁자 송 씨는 “풍기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하며 평소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았다”며 “이 장학금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장학회 관계자는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찾아와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영주시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9-01-14  PM  18:00:00
영남타임즈
<Copyright (c) 영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