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5일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과 저소득가정 학생 심리정서지원사업 ‘Wee are Good mind’와 ‘희망이음’의 업무협약 및 프로그램 지원금 900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구미교육지원청과의 개별 및 집단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심신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나아가 학생 맞춤별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노승하 교육장은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통합적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한다는 것은 의미 있고 뜻 깊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박세정 경북서부지부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저소득가정 학생을 위해 지원 할 수 있음에 기쁘며 이들이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하고 가족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상모초등학교, 선주초등학교, 송정초등학교, 양포초등학교, 형곡초등학교, 황상초등학교 등 6개 초등학교가 참여한다.

김병태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8-04-05  AM  11: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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