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는 18일 경남 함안군 군북면에서 군북광산 1권역 토양개량복원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와 청렴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공사는 2016년 준공한 2,3권역 토양개량복원사업의 연속사업으로써 금번 착공해 2019년 6월까지 사업을 마칠 예정이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전체적인 사업계획 설명을 통해 주민들에게 사업내용을 알리고 이해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시간이었다.

[사업대상: 179필지 210,615㎡, 총사업비: 58억800만원 (공사:50억4100만, 감리:7억6700만)]

또한, 군북면 오곡리 현장사무실에서 한국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 및 감리단, 시공사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결의대회'를 실시해 건전한 청렴문화 확산을 다짐했으며 이와 더불어 청렴 이행서약서에 서명하고, 공직자로서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다짐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창 영남지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사회발전과 국가경쟁력에 중요한 관건임을 깊이 인식하여 항상 결의내용을 염두에 두길 바라며, 아울러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유광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7-10-18  PM  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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