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17일 샬롬코리아사커스쿨 구평·광평지점 및 김천지점과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꿈 지원을 위한 MOU를 진행했다.

이번 MOU는 구미시 구평동과 김천시 율곡동에 위치한 샬롬코리아사커스쿨 지점에서 진행됐으며 한민희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 고상민 샬롬코리아사커스쿨 구평·광평지점 대표, 김수종 샬롬코리아사커스쿨 김천지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에서 진행하는 ‘Do Dream 희망나눔꿈지원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지속적으로 꿈을 꾸고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멘토링, 장학금, 직업인과의 만남 등을 제공하여 미래 사회의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상민 샬롬코리아사커스쿨 구평·광평지점 대표와 김수종 김천지점 대표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재능 기부에 나서기로 했다.

이뿐 아니라, 매장 수익금 일부를 해외아동 1:1결연에 후원하며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고상민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 아이들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으며, 김수종 대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아이들에게도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민희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꿈을 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병태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2-02-17  PM  16: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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