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회원일동은 지난 27일 송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

회원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송하동 가정을 방문해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전달했다.

이번 라면 기부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르게살기위원회 안동시청년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됏다.

청년회는 국토대청결 운동(매주 둘째주 일요일), 헌혈캠페인(매년 1회) 등 안동시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성실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도움의 손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시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재성 동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여 기부해주신 청년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행복한 송하동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유광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2-01-28  AM  07:19:56
영남타임즈
<Copyright (c) 영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