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진(56) 前(전)한국전력 종전부동산 매각부장이 신임영주지사장으로 지난 4일 부임했다.

 최 신임 지사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한전영주지사 구현’을 강조하며 “산업 및 택지지구에 대한 한발 앞선 전력공급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미관 개선을 위한 지중화 사업 시행과 더불어 선비축제, 인삼축제 등과 같은 각종 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에 대한 특화된 서비스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부임소감을 전하였다.

최 지사장은 경북 문경 출생으로 경희대학교 산업대학교 농림학과를 졸업했으며 1985년 한전에 입사해 본사 회계분석부장, 종전부동산매각부장을 역임하는 등 회계 및 자산관리 전문가로 통하며, 서울지역본부 요금관리부장 등을 역임해 현장실무 능력도 겸비하고 있다는 평이다.

최 지사장은 부인 이명섭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서도이며 종교는 천주교이다.

/영주 진동남 기자

사진=한국전력 영주시사 최성진 신임부사장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6-01-06  PM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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