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제15대 새마을회장으로 권영순(57.현 영주시 청년유도회 회장)씨가 지난6일 취임했다.

 이날 새마을회관 강당에서 장욱현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전‧현직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간소화를 위해 초청장 없이 영주시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2009년부터 6년간 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앞장선 제14대 회장 김영식씨는 이임, 현재 성균관 청년유도회 영주시지부장 및 새마을문고영주시지부장, 그랜드컨벤션웨딩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권 씨가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해 앞으로 3년간 영주시새마을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신임 권 회장은“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인 근면‧자조‧협동 정신에 변화‧도전‧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대 변화에 맞는 공익적 봉사활동을 전개해 힐링중심, 행복영주! 만들기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영주시새마을회는 4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 신임 새마을협의회장 부녀회장 읍면동협의회장 22명이 취임됐다.

새마을회 주요사업으로는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새마을실버아카데미, 새마을문고 독서실운영, 에너지절약 캠페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 새마을방역봉사대운영, 무료급식소운영 그린시티(Green City)조성사업, 범 도민독서 생활화 추진, 거리질서캠페인, 나라사랑 캠페인 태극기달기운동, 국토 대 청결운동, 불우이웃돕기 등 올바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주 김병삼 記者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5-07-07  PM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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