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이 지난달 30일 취임해 예천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 신임 지청장은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행정고시(48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대통령비서실, 외교부 주토론토총영사관 영사, 인사혁신처 과장, 임시정부기념관 행정관리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이 지청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경북북부 지역에서 보훈정책을 구현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과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임 소감을 밝혔다.

이유광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4-09-01  AM  07: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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