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제34대 부시장으로 1일 전(煎) 경북도의회 총무 담당관이 취임했다.

장 부시장은 대구 달성군 출신으로, 1989년 달성군에서 공직에 입문해 1992년부터 경북도 인사, 기획, 관광 등 다양한 부서 및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파견 등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특히, 2022년부터 경상북도의회에서 의사담당관, 총무담당관으로 근무하며 집행부와 의회 사이에 가교로서 큰 역할을 해왔다.

장 부시장은 “안동은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더불어 문화․교육발전․기회발전 3대특구를 석권한 저력 있는 도시”라고했다.

이어“권기창 시장을 보좌해 안동의 문화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의 별’이 되도록, 민선 8기 시정철학이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힘을 모아 힘차게 나아가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유광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4-07-01  AM  11: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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