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신임 부군수로 김효준(58.서기관) 전(前) 경북도 전설도시국 도로철도과장이 다음달 1일자로 취임한다.

이는 경북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영양부군수로 임명된 신임 김 부군수는 영양군청에서 오도창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북 영천 출신인 신임부군수는 지난 1993년 울릉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97년 경북도 도로과로 전입해 2016년 칠곡군 수도사업소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사무관 승진 후 환동해지역본부 항만개발팀, 건설도시국 도로철도과에서 철도지원 및 도로계획팀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1월 경북도 북부건설사업소장으로 승진해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했다.

2023년 1월부터 경북도 건설도시국 도로철도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영양부군수로 부임했다.

김 부군수는 “2024년 민선 8기가 2주년을 맞이하고 남은 절반을 향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영양부군수로 부임하게 돼 책임감이 막중하다.”고했다.

이어 “군의 혁신적인 변화에 앞장서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해 오도창 군수님께서 추진하는 각종 주요 정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유광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4-06-30  PM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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