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하 (사)경북도지체장애인협회 협회장은 지난 25일(목) 오후6시부터 진행된 “제21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울릉군을 제외한 22개 시·군에서 3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25~26일 양일간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그 기량을 겨뤘다.

이철우 지사는 대회사에서 "장애를 극복한 인간 승리의 감동에 박수를 보내며, 성적과 관계없이 함께한 분들은 이미 챔피언이다"며 "스포츠를 통한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화합의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했다.

이유광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9-04-26  AM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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