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는 14일 제17회 산나물축제에서 군민과 축제 방문객들 대상으로 경찰행정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서 청년경찰 홍보팀은 교통안전 O/X 퀴즈를 통해 개정 도로교통법(이면도로 보행자 보호의무 강화, '22. 4. 20.시행)을 친숙하게 안내했다.

이어,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범죄에 취약한 노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 카드뉴스 및 홍보 전단을 배포, 설명해 이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돌려돌려돌림판과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경품으로 교통사고, 보이스피싱 예방,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내 문구가 부착된 경찰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효자손, 야광 안전봉, 여행용품, 포돌이포순이 인형 등 10종류의 물품 3000여개).

특히 경찰 모자를 착용하고 포돌이와 사진 찍기, 인스타그램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친근하고 따뜻한 추억을 제공했다.

임태현 서장은 “제17회 산나물축제를 맞이해 경찰 홍보 부스를 마련했는데, 체험 활동에 참여한 많은 분들이 유용하고 뜻 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했다.

이어, “군민과 소통, 공감대 형성 및 범죄예방을 위해 더욱 발전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유광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2-05-15  PM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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