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 4개 교정기관은 경북북부제1교도소주관으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협조해 직원 단체헌혈 행사를 가졌다.

6일 진행된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로 진행됐으며, 근무여건상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에게는 헌혈의 필요성 및 인근 헌혈기관을 안내하여 개인 헌혈을 적극 권장했다.

장종선 소장은 “공직자가 앞서가는 헌혈 문화를 조성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국가적 위기 극복에 일조하겠다.”며,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광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1-12-06  AM  11: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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