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는 지난 6일 관내 농산물 보관창고와 경작지, 축사 등 취약지 중심 방범진단 등 절도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생활안전계장, 112팀장, 형사팀장, 각 지역관서장인 지구대장, 파출소장으로 돼있다.

회의에서는 최근 농산물 절도 사례를 공유하고, 고추 등 농산물경작지, 저장창고, 인삼밭 등 취약지 중심 탄력순찰과 방범진단 실시 및 농민들의 적극적인 자위방범이 구축될 수 있는 홍보방안 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수확철 2건 절도사건발생, 올해는 단한건의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서는 사전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윤주철 서장은“수확철을 맞아 농민들이 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이 도난당하지 않도록 다음달 말까지 경찰력을 총 동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유광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1-10-07  PM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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