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는 16일 석보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쌀은 5kg 40포대가 임걱정(여.88) 어르신 가구 등 40여가구에 전달됐으며 도자협의회와 새부녀회는 지난 설 명절의 쌀 나눔에 이어 올 추석 명절에도 쌀 나눔을 하는 등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하며 지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용걸 협의회장과 김해주 부녀회장은“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독거 노인분들이 추석을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로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석보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부녀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초한 면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 실천의 본보기가 돼 준 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유광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1-09-16  PM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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