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는 지난 18일 관내 중앙초등학교 등 6개교, 32명의 명예경찰 소년소녀단을 위촉 발대식을 개최했다.

명예경찰 단원은 SPO(학교전담경찰관)과 교내 취약지 순찰, 또래보호, 언어개선, 온라인상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하면서 단 한명의 학교폭력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발대식에 참석한 명예경찰 김지영(여.13.중앙초등학교 6년)양은“경찰이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명예경찰이 되고 보니 경찰의 꿈을 이룬 것 같으며 명예경찰로 임명된 만큼 열심히 노력해 빛과 소금이 될 것이라”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윤주철 서장은 “학교전담경찰관과 명예경찰 소년소녀단이 함께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영양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했다.

이유광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1-06-21  PM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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