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영양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를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일시 상향키로 했다.

상품권의 개인 구매한도가 기존 월 50만원에서 월 100만원(종이형 50만원, 카드형 50만원)으로 상향되며 상향된 한도는 기간 내 적용된다.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권의 할인율은 평시 6%, 특별할인 판매기간 10%이나 법인은 할인구매가 불가능하고 개인은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9개 판매대행점(NH영양군지부, 영양농협·지점(3) 남영양농협·지점(1) 청송영양축산농협 영양지점, 새마을금고)에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오도창 군수는“상품권 한도 일시 상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고했다.

이어“군민 여러분들께서 상품권의 구매 및 사용에 적극 동참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유광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1-05-24  PM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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