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로컬푸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은)는 6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연호정에서 여섯 번째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그 지역 농산물을 그 지역 주민이 먼저 먹자는 것이다. 농산물 이동거리를 줄이고, 생산자는 얼굴 있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여 직거래로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건강 먹거리를 먹자는 것이며, 지역경제가 순환해 지역활성화에 기여하자는 것이다.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매달 첫 주와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이번은 6차 장터이다.

그 동안 판매자로는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하는 30여 농가가 매 회 참여했고, 지역주민들의 성원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추진위원회는 로컬푸드직 거래장터를 6일과 20일 열고 올해는 마감을 하며 내년에는 4월부터 매주 연다는 계획이다.

추진위원회는 지난 해 출발한 관광두레 육성조직의 하나로 로컬푸드에 열정이 있는 지역주민의 자생조직이며, 회비와 참가비로 김장체험사업과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김장체험과 나눔은 지난해 매화장터에서 100가구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올 해는 다음달 마지막주 토요일(11월 28일)에 1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예정이며, 참가자 모집을 하고 있다.

문의 : 울진군로컬푸드추진위원회 010-8200-1452/010-6689-9947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5-10-06  AM  09:00:00
영남타임즈
<Copyright (c) 영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