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군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위탁 병·의원과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보건소(소장 조주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만 65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집 근처 병·의원에서도 예방접종할 수 있게, 관내 7개 병·의원(울진읍 울진군의료원, 울진지청현의원, 서울정형외과의원, 울진마취통증의학과의원, 평해읍 연세가정의학과의원, 북면 누가의원과 삼성의원)과 위탁협약을 했다.

그리고 만 50세 이상 울진군민들은 10월 12일부터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해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평소 이용하던 위탁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고, 접종기간 또한 길어져 어르신들께서 편한 시간에 여유있게 예방접종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건강한 겨울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의약부서(☎789-5030~3)로 문의하면 된다.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5-09-16  PM  16: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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