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이 예비맘들의 본격적인 엄마되기 준비를 함께 한다.

군은 임산부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관내 임산부 40명을 대상으로 ‘설레임 예비맘 준비교실’을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울진군보건소 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진군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사의「출산 전·후 임산부 건강관리법」, 경북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전문 강사의「아토피 피부염의 관리방법 및 목욕법 시연」, 쉽게 배우는 모유수유법, 베이비마시지 실습, 오감만족 태교음악, 태교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군보건소 관계자은 “설레임 예비맘 준비교실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과 출산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기간은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모자보건실(789-5072)로 하면 된다.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5-08-11  AM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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