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왕피천을 도화지로 삼아 시원하고 멋진 그림을 연출하는 윈드서핑체험이 6일부터 10일까지 시작됐다.

 윈드서핑체험은 워터피아페스티벌이 기간 중에 360명이 4일간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되며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도 30분정도만 기본교육을 받으면 물위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수상 레포츠의 꽃인 윈드서핑은 또 다른 취미개발 부여에 좋은 체험 중 하나다.물론 윈드서핑을 직접 체험하지 않고도 옆에서 보노라면 어느새 시원함을 느끼게 된다.

울진왕피천에서는 윈드서핑체험뿐만 아니라 보트, 카누, 카약을 비롯해서 물시소, 징검다리, 에어스라이딩 등 다양한 물놀이 체험이 축제 기간 내 펼쳐지고 있다.

시원한 바다위에서 위드서핑을 즐기고 싶다면 울진 워터피아 축제장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좋은 기회다.

군 관계자는“워터피아페스티벌은 조금은 거리가 멀지만 시원하고 깨끗한 곳에서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에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울진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다”며“멋진 동해바를 배경으로 체험할 수 있는 윈드서핑은 바람과 하나가 되어 푸른 바다를 질주하면 무한한 자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5-08-06  AM  11: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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