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로컬푸드 직거래장이 오는4일 오후 5시부터 연호정 광장에서 열린다.

 직거래장은 울진땅에서 울진농어민이 생산한 울진농수산물을 군민이 먹자는 주민주도 먹거리 운동이다.

민간주도로 진행되는 로컬푸드 직거래장은 매월 2회 연호정에서 열리며, 8월에는 4일과 오는 18일에 연다.

로컬푸드 직거래는 유통거리를 줄이기에 농수산물은 더 신선하고 가격은 내려간다.

착한 가격에 신선한 지역 농수산물을 나눌 수 있기에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행복한 일이며 지역 경제를 순환키며, 지역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든다.

직거래장터 상품은 군내 30여 농가에서 생산한 상품으로 양파, 마늘, 감자, 고추, 상추 등 현재 군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수산물이며 최고의 상품을 착한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직거래장에서 농수산물을 팔고자 하는 농어민은 추진위로 신청을 하면 된다.

로컬푸드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관광두레 사업의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사업 음식분야의 창업지원을 받고 있다. 행사장에는 농가에서 준비한 다양한 상품을 시식할 수 있으며, 지역 음악인들의 공연도 진행된다.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5-08-03  AM  09:22:09
영남타임즈
<Copyright (c) 영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