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1월 중순부터 6주차 드림스타트 양육자를 대상으로 남부도서관에서 가족지원프로그램 ‘고운손 규방공예’를 운영하고 있다.

 ‘고운손 규방공예’는 미취업상태이거나 취업하고자하는 드림스타트 양육자를 대상으로 우리전통문화인 규방공예 교육을 실시하여 자기발전의 기회를 갖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양육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고, 자아를 찾아 주기 위해 시작한 규방공예 프로그램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징검다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0세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해 아동의 전인적인 발달을 도모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현재 156가구 230여 명에 대해 통합사례관리를 해오고 있다.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4-11-27  AM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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