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종합복지회관 시낭송 반 수강생들이 시낭송회 결성에 뜻을 모아 지난21일 “울진시낭송회” 창립 총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 7시 종합복지회관 2층 교육실에서 펼쳐진 창립총회는 2부 행사로 시낭송 발표회를 펼쳤으며 회원들은 모두 종합복지회관 시낭송 반 수강(강사: 장동진)을 통해 그동안 배우고 익혀 쌓아온 기량을 맘껏 발휘했으며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했다.

시낭송회는 시낭송을 통해 건전한 문화 활동을 함으로써 시낭송문화를 확산 발전시켜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가꾸어가기 위해 만든 문화, 봉사단체로 창립회원은 회장 오정은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회원자격은 울진군종합복지회관 시낭송 반 수강생 및 수료자는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고, 본회 활동은 시낭송 발표회 등 내부 활동과 노인요양원 위문봉사, 학교, 군부대 방문 등 찾아가는 시낭송활동을 하게 되며 우리지역 시낭송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앞으로 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정은 회장은 “많은 고민 끝에 울진시낭송회를 창립하게 된 만큼 모두가 힘을 모아 본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이라고 밝혔다.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4-11-25  AM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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