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다음달 1일부터 환경부 및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대형가전제품 무성수거를 위한MOU를 체결했다.

 따라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1m 이상 대형폐가전제품에 대해 무상 수거 방문사업을 전역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사업은 기존의 배출스티커를 구입해 부착 후 생활쓰레기 배출 거점장소에 배출해 불편을 초래 했다.

따라서 7월 1일부터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콜센터(☏ 1599-0903), 인터넷(www.edtd.co.kr), 카카오톡(ID : weec)으로 연락하면 울진 전 지역에 대해 매주 화요일 수거전담반과 별도로 방문시간을 협의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 훼손된 제품은 수거되지 않으며 대형 폐가전제품 배출시 소형 폐가전제품도 수거전담반과 협의 후 함께 배출할 수 있으며 폐가구, 러닝머신 등 운동기구, 악기류는 수거 안 되므로 종전대로 스티커를 구입해 배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무상방문 사업을 통해 폐가전제품에서 발생되는 유해물질의 적정관리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폐가전제품의 재활용 등 폐자원의 자원화 효과도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4-06-10  AM  09: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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