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경북전문대학교 총동창회는 29일 본교 발열체크부스 현장에서 마스크 목걸이 전달식을 진행했다.

마스크 목걸이 전달식은 경북전문대학교 총동창회가 주관해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대면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한 이벤트성 행사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박병영 사무국장이 총동창회를 대표해 총 3300개의 마스크 목걸이를 전달했으며, 이승모(20.전기과 2학년, RNTC 5기) 총학생회 대의원이 대표해서 전달받았다.

박 사무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꿈을 위해 달려가는 후배님들을 응원하기 위해 작게나마 준비한 이벤트가 모든 재학생 여러분의 대학 생활 속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총동창회는 후배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총동창회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모교인 경북전문대학교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0-10-04  PM  1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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