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도촌초등학교는 24일 코로나-19로 바깥활동이 적은 학생들을 위해 바르게 걷기 행사를 교내에서 실시했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바르게 걷기 운동은 기초체력 향상과 교우 관계 형성에 도움이 돼 경북도교육청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꾸준한 바르게 걷기 운동은 스마트폰 및 컴퓨터 사용 시간을 줄이고, 신체활동 시간을 늘려 건강한 체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 날 바르게 걷기 행사에서는 체육활동 전 기본 안전교육을 한 뒤 평소 나의 걷기 자세를 확인하고 올바른 자세를 배운 후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운동장을 걷는 활동을 했다.

박임식 교장은 “앞으로 코로나-19가 끝나, 학생들이 마음껏 학교 밖에서 바르게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0-09-24  PM  14: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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