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은 1일 교육청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부패 없는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2020년 개정된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과 공공분야 갑질 근절을 위한 가이드라인에 대해 진행하며, 교육현장에서 공직자들이 접하는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 확산과 공정하고 원칙에 근거한 업무 처리로 신뢰받는 영주교육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광휘 교육장은 “다양한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최고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청렴’을 솔선하는 공직자의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다양하고 지속적인 청렴활동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의 선도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원청은 소통과 공감을 통한 건강한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렴캠페인·청렴실천 다짐식 등을 전개해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0-09-01  AM  10: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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