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상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취약계층 사랑의 물품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보장협의체는 상망동 관내 8개 사회복지시설(만수촌, 소망의집, 다락원실버텔, 평강소규모요양센터, 보름동산, 더사랑의집, 인람, 혜원) 및 독거노인, 장애인, 한 부모 가정 등을 방문해 쌀(360kg), 라면(20box), 감자(100kg)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착한 소비 확산을 주제로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 및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영주시가 펼친 ‘Y-세일 기부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상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후원받은 물품으로 진행했다.

한편 상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통장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이날 행사에 앞선 ‘Y-세일 기부 릴레이 챌린지’ 기간에 150여 가구의 취약계층에 쌀, 라면, 감자 등 생필품을 전달했었다.

만수촌 최언식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격리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는 어르신께 오늘의 위문품은 큰 위로가 될 것이며 관심 가져준 협의체와 상망동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0-08-13  PM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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