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총 6억 원의 예산으로 2024년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 지원 신청을 받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소득지원기금은 군민들의 소득사업 분야에 필요한 시설자금이나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가구마다 고소득·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하고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대상자는 군 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사람으로 금융기관의 보증심사를 거쳐 융자대상자를 확정한다.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이며 이율은 연 2%, 융자한도는 1인당 최대 3000만 원이다.

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군청 새마을경제과 새마을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소득지원융자를 통해 군민들의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길 기대한다.”고했다.

이어 “융자를 희망하는 군민은 한명도 빠짐없이 기한 내 신청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4-04-09  AM  11: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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