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6일 복지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건강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안동병원과 연계해 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최규식 예방관리센터장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증상과 예방’에 대해 강의하였으며, 특강 후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복지관 이용회원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강에 참여한 회원은 “평소 혈압 혈당 관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상규 관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예방과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한데, 이러한 강의를 통해 복지관 회원들이 갑작스런 증상 발생 시, 골든타임을 지켜 신속한 조치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4-03-27  AM  06: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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