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재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재산면 커뮤니티센터 ‘뚜드리 힐링하우스’에서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불고기와 밑반찬 등을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이상원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더욱더 관심의 눈길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재산면 만들기에 더욱 노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찬우 재산면장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재산면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4-03-26  AM  11: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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