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캠퍼스 학습동아리 ‘봉화 안전지킴이’는 관내 경로당 6곳을 순회하며 생활안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16일, 17일, 22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 이번 교육은 관내 노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예방을 통한 편안한 노후 생활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교통안전, 생활(낙상예방)안전, 재해(화재, 폭염, 지진 등)안전 등에 관한 강의를 회원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한다.

‘봉화 안전지킴이’ 학습동아리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생들의 학습활동 교류와 학습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원운영되는 활동으로 결성됐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 동안 동아리 회원 14명이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후 강의방법, 실습 등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안전지도사의 단계를 밟으며 사회환원 활동을 준비해왔다.

김춘희 회장은 “관내 노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예방을 통해 편안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고 주변에 전파하기 위해 도민행복대학 봉화캠퍼스 학습동아리 봉화 안전지킴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2-08-17  AM  10: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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