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주)대지는 17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영주시를 방문해 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지는 도장, 금속구조물, 창호 및 교통안전시설물을 제작하는 지역 업체이며,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장학회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익준 대표는 “영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했다.

이어 “앞으로 많은 지역인재가 배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박남서 이사장은 “장학 사업에 보내주시는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 받은 장학금은 시 장학사업 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2-08-17  PM  1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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