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성면사무소는 지난 10일 말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 취약계층 복(伏)달임 꾸러미’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취약계층 복(伏)달임 꾸러미’지원 사업은 읍면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기획됐으며 봉성면 관내 취약계층 권모(여.88.봉성2리)어르신 가구 등 52가구에 복달임 꾸러미(삼계탕‧김치‧건강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모 어르신을 비롯한 어르신들은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도 불구하고 면사무소에서 맛있는 삼계탕과 김치를 나눠주셔서 잠시나마 외로움을 달랠 수 있었으며 올 여름나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재정 면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2-08-11  PM  13: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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