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0일 제5기 봉화군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청 중회의실에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사회보장정책의 비전 수립을 위해 진행됐다.

보장계획 수립 용역은 4년마다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자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표별 의견을 모으게 되며, 이후 연차별로 지표에 대한 사업계획 및 이행점검을 실시해 봉화군의 사회보장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

보고회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상황을 수행기관(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중간보고를 통해 공공과 민간으로 이뤄진 보장계획 TF팀과 각 읍면 복지부서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어 보장계획에 반영이 됐다.

홍석표 부군수는 “공공 및 민간이 추진하고 있는 관련 주요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논의와 면밀한 검토를 거쳐서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으로 체감이 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2-08-11  PM  12: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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