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봉화군협의회는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필품을 기증했다.

협의회는 최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및 취약아동을 위해, 라면(20박스), 햇반(10박스), 이불(30채), 소화기(15개) 등 약 200만원 상당의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의 소외계층 및 취약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필요한 생필품을 회원들이 조금씩 뜻을 모아 준비 했다.

물품은 지역의 소외계층 및 취약아동들에게 회원들이 직접 전달 및 봉화군드림스타트,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봉화노인복지관등 지역의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지역의 취약계층들에게 지원 전달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 이순자 센터장은 “ 추운날씨에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직·공장새마을운동봉화군협의회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면서, 정말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가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여일규 회장은 다 같이 힘든 이런 코로나시기에 지역의 소외 이웃들에게 작지만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우리 직·공장새마을운동봉화군협의회 회원들이 앞으로도 봉화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1-12-26  PM  14: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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