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가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 어린이들이 24일 원내‘산타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실시했다.

유아들은 산타 할아버지가 직접 유치원에 온다는 이야기에 한껏 들뜬 모습으로 기대했다.

유아들을 위해 소양자 원장선생이 직접 산타클로스가 돼 교실로 찾아와 선물을 나줬다.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의 크리스마스 인사에 유아들도 큰 소리로“메리 크리스마스!”라고 화답했다.

유아들은 선물을 받고 활동실에 미리 준비된 과자뷔페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먹고 싶은 과자를 담아 과자파티를 즐겼다.

해찬반 G모(여.7)유아는 “내일 가족들과 보내게 될 크리스마스가 너무 기대돼요. 산타 할아버지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며 소감을 말했다.

소 원장은 “아직까지 코로나-19로 성탄절도 예전만큼 즐기지 못하고 많은 어려움이 있을 텐데 이번 기회를 통해 유아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진동남 기자lhw@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1-12-24  AM  1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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