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관내 대구은행과 베리벨벳 딸기 농장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영주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22일 DGB대구은행 영주지점(지점장 고재민)은 이웃돕기성금 2백만원과 물품(전기장판 150만원을, 이산면 소재 베리벨벳 딸기농장(대표 김영철)은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DGB대구은행 영주지점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동절기 난방이 취약한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전기장판 13개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된 성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철 대표는 6년 전부터 매년 100만원씩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고재민 지점장은 “직원들의 이웃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지역 모든 이들이 올 겨울을 따스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철 대표와 고재민 지점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봉열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와 향기로 나눔을 실천하는 대구은행 지점과 베리벨벳 딸기농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필요한 도움을 적절히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1-12-23  PM  1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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