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는 동절기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매월 둘째 수요일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 한다.

이는 관할 전통시장 18개소 1295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은 시장 상인회가 중심으로 한 자율점검을 원칙으로 하되 관할센터의 협조 하에 실시한다.

중점 추진사항은 상인회 중심의 화재예방 캠페인, 화재위험 요소 사전제거 등 안전컨설팅 및 소방안전교육, 소방통로 확보 및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 음식점 등 주방후두 및 가스버너 안전점검, 주방자동소화장치 확인, 자율소방대 조직 재정비 등으로 이뤄진다.

황태연 서장은 “겨울은 소방에게 중요한 계절이며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했다.

이어“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재예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1-11-03  PM  1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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