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봉화읍 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는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내성천 체육공원 야외무대 앞에서 봉사활동으로 소형농기계 무상 수리와 관내 마을 취약계층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 LED 센서등 달아주기 등을 실시했다.

소형농기계 무상 점검 및 수리는 바쁜 농번기에 미처 농기계를 점검하지 못한 농가를 대상으로 점검과 수리를 지원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시행했다.

태양광 LED 센서등 설치는 마을 취약계층의 보행사고 위험을 방지하고 농촌 보안과 범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협의회 박진기 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도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매년 숨은 자원 모으기, 마을환경정비, 자연정화활동, 친환경 생활실천운동 등 주민인식 개선과 봉화 자연 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1-11-01  AM  10:03:06
영남타임즈
<Copyright (c) 영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