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는 25일 ㈜택티컬리스트와 군 훈련 컨설팅 및 장비 분야의 유기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학과의 교육실습 및 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받게 되며, 각 기관이 보유한 지식 및 기술 등의 정보를 상호 교류를 통한 성장을 도모하기로 기약했다.

택티컬리스트 이창훈 대표이사는 “경전은 군사학과 및 부사관학군단을 통해 우수한 부사관을 양성하고 있어 택티컬리스트와 다양한 협력이 가능하며, 본 협약을 통해 경북전문대학교와 함께 새롭게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에 이규식 산학협력단장은 “군사학과 최영재 교수 등 우리 대학과 택티컬리스트의 전문가들이 협력해 군 기반의 다양한 체험·교육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택티컬리스트는 세계 최고의 사격 및 전투기술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차세대 사격 장비 및 시설 개발, 세계 최고의 교육 아카데미 운영, 사격 키워드의 플랫폼으로 성장을 목표로 사격, 전투, 생존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를 진행하며, 새로운 문화, 제품,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기업이다.

또한 경전은 지난 2020년 3월 국방부로부터 부사관학군단(RNTC) 정식운영 대학으로 지정돼 매년 40여 명의 부사관을 양성하고 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1-10-26  PM  17: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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