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는 26일 ‘2021년 하반기 봉화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행사는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사람이 먼저!」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박영규 모범운전자회장 및 모범운전자 10명과 경찰서장, 각 과장 등 경찰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과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힘쓰는 모범운전자들에 대한 격려와 애로 사항 및 건의사항들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회장은 어린이, 노인 등 특히 보행자 안전을 침해하는 위협 운전에 대한 공익신고 활성화 등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허성희 서장은, “최근 5년 동안 어린이보호구역 내 중요교통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또한, 서에서 추진 중인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고했다.

이어 “앞으로도 봉화경찰서와 함께 교통 협력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봉화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1-10-26  AM  11: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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