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영주시지부는 26일 영주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계란 1000판을 기탁했다.

위원회는 지난해에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계란 1000판(8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나눔 계란 1000판은 저소득 도시락배달 및 무료급식소 등 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황장규 지부장은 “40명 회원들의 마음이 모인 이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봉열 복지정책과장은 “영양소가 풍부한 완전식품인 계란 나눔으로 건강과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와 대한양계협회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1-10-26  PM  1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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