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소재 ㈜상아프론테크는 26일 영주시를 방해 영주시 희망나눔 성금 과 방역마스크(KF94) 2만장을 전달했다.

상아프론테크 이상원(66) 대표는 영주가 고향이며 영주중학교 출신으로 출향인사이며 성금2000만원과 방역마스크 등 총 3000만원의 기부금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대표와 중학교 동기인 장욱현 시장과 이상원 상대표, 조훈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상아프론테크는 인천시 남동구에 소재한 첨단 소재, 부품 등을 생산하는 전문회사로 제47회 상공의 날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우수기업으로 지난 6월 10일 인천시에 성금 1천500만원과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장 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상아프론테크 이상원 대표이사에게 감사드린다.”고했다.

이어 “코로나19와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곳을 살펴서 ‘나눔으로 행복한 영주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희망모금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054-639-6311)이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054-635-1055)로 문의 하 된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1-10-26  PM  18: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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