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군청 본관 앞에서 우리땅 독도 사랑하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25일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 주권을 선포한지 제121주년이 되는 매우 뜻 깊은 날이다.

군은 이를 기념하고 독도사랑 실천을 위해 매년 10월 독도의 달을 기념해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군의 MZ세대 공무원들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해 청사 앞 광장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I♡독도”를 외쳤다.

엄태항 군수는 “군 공무원 모두가 독도 바르게 알기를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과 역사 왜곡에 맞설 수 있는 논리를 습득하고 독도수호에 앞장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1-10-25  PM  12:04:06
영남타임즈
<Copyright (c) 영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