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는 14일 오전 10시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봉화지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등굣길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 활동에 힘쓰는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에 대한 감사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교통사고예방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이에 김나경 회장은 안전한 등굣길 및 교통홍보에 앞장 서겠으며, 봉화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가 전국에서 최고로 모범적인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큰 포부도 밝혔다.

허성희 서장은,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의 지위 향상 및 조직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으며,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조성을 위해서는 녹색어머니들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면서 “교통안전 없이는 국민안전도 기대할 수 없다” 며 봉화경찰서에서 추진중인 “사람많은곳(서행하소), 차량출발전(살펴보소), 사람건널땐(기다리소)” 3소실천 교통사고 예방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1-10-14  AM  11: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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